이영자가 추천하는 60계치킨 호랑이치킨 순살 솔직 맛 후기

안녕하세요. 해피 카우예요.

오늘은 저번 불금에 남편과 함께 집에서 야식으로 치킨 배달시켜먹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평소 평일 저녁에는 닭가슴살과 샐러드 등 가벼운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금요일과 주말에는 맛있는 것을 먹자는 주의예요.

 

그래서 그날 어떤 야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불금엔 치맥이지 하고 배달앱에 들어가 살펴봤어요.

TV 광고에서도 보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봤었는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60계치킨의 신메뉴인 호랑이치킨이 생각나서 60계치킨으로 들어가 바로 호랑이치킨을 시켜봤어요.

 

 

 

[주문 메뉴 / 가격]

순살 호랑이치킨 한 마리 : 18,900원

치킨 무 하나 더 추가 :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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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는데 50분이나 걸린다고 했지만 실상 도착하기까지 한 20분?! 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호랑이치킨이어서 그런지 치킨 포장박스가 호랑이무늬로 귀엽게 디자인되어있었어요.

가운데에는 어흥하고 있는 매서운 호랑이 그림도 같이 있었고요.

"맛있게 먹으면 호랑이치킨 기운이 팍팍!!"

 

60계치킨

 

 

저희는 치킨 먹을 때나 피자 먹을 때면 무와 피클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1인 1 치킨무!! 1인 1 피클!!

 

배달 주문했을 때 치킨무는 하나만 서비스되니 하나 더 하려면 500원을 추가해야 된다고 해서 추가금 500원을 더 내고 주문했었어요.

 

 

치킨무

 

호랑이치킨과 치킨무

 

 

1인 1 치킨무를 해야 하니 치킨박스 날개를 펴고 무를 양쪽이 두었어요.

 

치킨박스를 열었는데 비주얼이 정말 좋았고 마늘향이 싹 올라오면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왔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치킨 겉면에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는 것을 좋아해요.

바삭한 식감을 선호해서 그 역할을 후레이크가 해주거든요.

 

"알싸한 갈릭파우더 + 달콤한 콘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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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치킨

 

호랑이치킨

 

치킨마요

 

 

한 점 먹어보았는데 역시 순살이라 뼈를 바르지 않아도 되니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늘 파우더가 있어서인지 알싸하니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가 버무려져 있어서 맵단짠으로 먹을 수 있었던 치킨 맛이었어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맛있었어요!

한 번 먹어보라고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더라고요.

 

맛은 정말 있는데 맵찔이인 저에게는 알싸한 맛이 입안에 계속 있어서 매웠어요.

그래서 마요네즈 소스를 함께 줬나 봐요.

따로 먹어도 괜찮은데 위에 있는 사진처럼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이에요.

마치 피자를 갈릭 디핑소스에 찍어 먹는 느낌?!

 

 

한맥

 

한맥

 

 

치킨에는 역시 맥주죠?

냉장고에 있던 한맥 맥주 한 캔을 꺼내어 함께 나누어 마셨어요.

크~~~

 

치킨마요

 

 

[호랑이 치킨 주요 알레르기 성분]

닭고기, 밀, 대두, 우유, 쇠고기, 토마토

 

 

순삭

 

 

배불러서 몇 점 남은 것 킵 해뒀다가 그다음 날 다 먹었어요. 순삭~~

치킨은 역시 그 다음날 식은 것 먹어도 맛있죠.

 

마지막으로 60계치킨 호랑이 치킨 칼로리는 홈페이지에 정확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다른 브랜드의 소스가 버무려진 치킨 한 마리에 보통 2,000칼로리가 훨씬 넘더라고요.그래서 추측해보는 건데 한 2,500~2,600칼로리(?) 정도 될 것 같아요.

 

아무튼 60계치킨 호랑이치킨 맛있어요! 추천해요~!다음에도 또 먹을 의사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