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참치 맛집] 룸식당 평택 비전점 '참치현' 코스로 먹은 후기 (feat. 참치 혼마구로 부위별 특징)

[평택 참치 맛집] 평택 비전점 '참치현' 룸식당 내 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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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라이프 브리핑이에요!

 

저번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남편과 함께

평택에서 다녀온 참치 식당을 다녀왔는데요.

 

사실 제가 알고 있는 참치 맛집은

부산과 광주 이렇게 두 지역에서 몇 곳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평택 참치 맛집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갔어요.

 

 

▶ 참치현 위치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평택 5로 76번 길 27

 

▶ 참치현 전화번호 ◀

031-651-3746

 

▶ 참치현 영업일(영업시간) ◀

월~일 17시~00시

 

 

 

 

 

 

 

위치는 평택시청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더라고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골목길에 주차하고 갔어요.

평택 참치현

 

 

 

 

 

룸으로 되어 있는 방으로 안내해주셨어요.

룸의 분위기는 역시 일식집 다웠고요.

룸 식당이기 때문에 조용히 대화하면서 식사하기도 좋아요.

데이트나 회식장소로도 룸이 좋긴 좋죠.

 

메뉴는 간결하게 종류별 코스로 되어있어요.

골드(1인) - 4만 원

프리미엄(1인) - 6만 원

프리미엄 골드(1인)-  8만 원

VIP(1인) - 12만 원

 

저는 프리미엄 6만 원 코스로 주문했어요.

참치현 메뉴

 

참치현 메뉴

 

 

 

 

 

프리미엄 6만원 코스 메뉴가 시작됩니다~

이 날 저녁 맛있게 먹으려고 점심을 대충 먹었더니 어찌나 배고프던지... T> T

일단 참치회 메인이 나오기 전 스끼입니다.

물회, 유부초밥, 소라 간장조림, 톳나물 무침, 낙치 초무침 등이 나왔어요.

이 중에서 소라 간장조림이 완전 꿀맛이었어요.

식감도 쫀득하고 간도 짜지 않고 딱 맞고요.

참치회 나오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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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유부초밥

 

낙치초무침

 

소라간장조림

 

 

 

 

 

스끼를 정신없이 먹다 보면 메인 참치회가 나오기 전 배가 부르니 적당히 먹고,

얘기를 하면서 기다렸어요.

드디어 참치회 등장!!

으하하하 사진으로 다시 봐도 맛있겠네요.

평택 참치현

 

 

 

 

참치회 한 접시를 찍어서 부위별로 적어보았어요.

직원분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 기억을 못 하니 동영상을 찍은 거예요.

또한, 참치 부위별 특징도 다 말씀해주셔서 정리해보았어요.

이렇게 안 하면 특히 참치회는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어떤 부위인지도 모르고 그냥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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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부위별 특징  ▽▼

1. 혼마구로 가마뱃살
- 아가미와 뱃살 뼈 사이에 12점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
- 아가미 맛도 나고 뱃살 맛도 남
- 고소한 부위

2. 혼마구로 아가미살
- 가마뱃살과 색이 다름
- 고소한 부위

3. 혼마구로 대뱃살
- 뱃살 중에서도 가운데 뱃살
- 고소한 부위

4. 혼마구로 날개살
- 겨드랑이살
- 겨드랑이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반 이상이 힘줄
- 양쪽 살을 발라낸 것
- 담백한 부위

5. 혼마구로 아가미에 있는 속살
- 뼈와 아가미 사이에 있는 속살
-담백한 부위

6. 황새치 아가미살
- 우윳빛 색을 띠고 있음
- 성격이 포악함
- 맛이 꼬돌꼬돌하고 고소함

 

 

참치 한 마리가 400kg 정도 나가고, 심해 400m에 사는데 서식지는 인도양이라고 해요.

먹이사슬은 새우!

평택 참치현

 

 

 

 

 

 

 

 

 

 

이 생선조림도 맛있었어요.

생선조림

 

 

 

 

 

뜨끈한 국물도 있어서 참 좋았고요.

 

 

내부 인테리어

 

 

메밀 한 그릇 뚝딱!!

메밀

 

 

 

 

스시집 마지막 코스는 역시 튀김이겠죠?

새우, 고추, 고구마튀김이 바삭하니 맛이 좋았어요.

이 모든 걸 다 먹었더니 배가 많이 불렀네요.

잘 먹고 왔답니다~

시청도 한 바퀴 걸어 다니면서 소화도 시키며 집으로 컴백!

튀김

 

이상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주관적 의견이 담겨있는 점 감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