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아웃백빵 부시맨빵(브라운브레드) 데리야끼치킨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보람차게 살려고 하는 해피카우에요!

아웃백하면 딱 떠오르는 빵이 있지 않나요?
바로 부시맨빵인데요.

아웃백 부시맨빵을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 아웃백빵과 동일한게 아니라 맛의 측면에서 많이 다르더라고요.

비주얼만 비슷하고 맛은 다름...

제가 구매한 제품은 '삼립 부시맨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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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 데우거나 오븐에 구워서 커피와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냉동으로 보관하는 냉동빵이지만 냉동실에서 꺼내어 실온에 꺼내놓으면 금방 해동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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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빵(브라운브레드)로 만드는
'데리야끼치킨샌드위치'

전에는 아웃백이라고 하면 직접 가서 먹는 패밀리레스토랑의 개념이었는데 이제는 배달도 해서 많이 주문해서 시켜먹더라구요.

아웃백에서 배달까지 할지 누가 알았겠어요.

제가 샌드위치로 만든 빵은 아웃백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시맨빵은 아니고 삼립 브랜드의 부시맨빵, 브라운브레드에요.

블로그 글을 쓰면서 브라운브레드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일단 냉동된 빵을 꺼내어 살짝 해동한 다음 빵칼로 가로 단면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얼려져 있으면 부러지고 너무 해동이 다 되버리면 잘 잘리지 않으니 살짝만 해동해주는 거에요.

냉동실에서 꺼내어 바로 잘라봤던 경험이 있어서 터득한 거에요.

부시맨빵

그런 다음 버터 약간을 프라이팬에 녹인 다음 잘라준 부시맨빵 2조각을 차례로 구워주세요.

반드시 약불에 구워주세요.
그래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고 타지 않거든요.

빵 굽기

샌드위치의 속을 채워줄 재료들을 준비해줄건데요.
저는 깻잎 3장을 채썰어 넣었어요.

깻잎

썰어준 깻잎은 한쪽에 두고 구워준 부시맨빵을 가져와 먼저 체다슬라이스치즈 한장을 반으로 갈라 놓았어요.

치즈

그 위에 아까 썰어준 깻잎 올려요~

치즈&깻잎

맛있는 방울토마토는 한알만 필요해요.
한알을 가로단면으로 썰어서 올려줘요.
괜히 욕심부려서 두세알 했더니 옆으로 흘러 나오고 뚱뚱해지더라고요.

방울토마토 더하기

그런 다음 이 샌드위치의 주인공!! 🐓

< 노브랜드 데리야끼닭꼬치 >

이것을 2개 꼬치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잘 익혀준 다음 올려주었어요.

이미 여기에 소스로 다 버무려져 있어서 간이 아주 맛있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다른 소스를 안뿌려줘도 되더라고요

치킨 더하기

집에 남아있는 리코타치즈도 듬뿍 올려주었어요.
리코타치즈는 짜지 않고 담백하도 고소한 맛이어서 체다치즈와는 또다른 맛이에요.

리코타치즈 더하기

리코타치즈 더하기

이제 속재료 끝!!
구워줬던 다른 한면의 부시맨빵을 올려서 완성시켜주었어요. 😄

이거 샌드위치 하나면 한끼 해결 ~~ 🤭
다음에도 또 다른 버전의 샌드위치로 포스팅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