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 카우예요.
저와 남편은 같이 마트로 장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사실 남편이 마트 가는 것을 더 좋아해요...^^;
뭘 사지 않고 돌아와도 한 번 쭉 둘러보고 시세 파악을 해서 머릿속에 상품과 가격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 가격을 대충도 기억을 못 하는 편이라 항상 남편에게 "어떤 것을 얼마에 샀지?"라고 물어보는 편이에요.
흠.. 일단 서론을 이만 마치고 집 근처에 있는 이마트에 가게 되었어요.
이마트에 가게 된 이유는 배드민턴 라켓을 알아보고 사기 위해서였죠.
집에 있는 라켓이 테이핑이 다 벗겨졌고 더 가벼운 라켓을 원해서였어요.
그런데 마트에 간 목적인 배드민턴 라켓은 보지도 못하고 사지도 못했죠.
왜냐하면 마트가 새롭게 리모델링 중이라 식품코너만 이용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품코너를 돌아보면서 본의 아니게 식료품을 담고 담아 8만 원어치 장을 보게 되었네요. :-)
대형마트에 가면 역시 돈을 많이 쓰게 되어서!!
그래서 제가 대형마트 가서 장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노브랜드 냉동식품 추천]
바삭한 간장치킨 '가라아게(KARAAGE)'
노브랜드 제품이 가성비가 있어서 좋아하는데 그중에 하나 구매했던 것을 후기를 남겨볼게요.
노브랜드 냉동식품인 '가라아게'에요.
가라아게 내용량은 600g이고, 가격은 8,380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닭은 외국산을 쓰구요. 브라질산, 태국산, 미국산이 섞여 있어요.
< 가라아게 조리방법 >
1. 튀김기 사용 시 : 170~180도로 가열한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4~5분간 조리
2.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 180도로 예열을 먼저 하고 냉동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15~20분간 조리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어요.
집에서 기름을 가득 넣고 튀기는 일이 여간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뒷처리도 너무 힘들어요...
에어프라이어 용기에 종이 호일을 깔고 냉동상태인 치킨을 깔아줬어요.
그런 다음 그대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 속으로 들어가도 되는데 저는 좀 더 맛있게 먹고자 오일 스프레이를 치킨 겉면에 빠짐없이 뿌려줬어요.
빠짐없이 골고루 뿌려준 다음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 속으로 넣어줬어요.
조리 설명서에는 15~20분간 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20분으로 설정해주었고요.
10분 돌려주고 열어서 치킨을 앞, 뒷면 뒤집어지고 나머지 10분을 조리해주었어요.
골고루 다 익어야 맛있으니깐요~~
완성!!
중간에 돌려주고 조리해줬더니 골고루 잘 익었죠?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필수템이에요. 만능 조리기구~
저는 요구르트 5개를 까서 먹었는데 짭쪼름해서 맥주 안주로 딱이겠더라고요.
맥주가 없었던 게 아쉬웠어요.
살짝 제 입맛에는 짰는데 밥반찬이나 술이 있어야지 가라아게 하나만 먹으면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있고요. 다음번에는 노브랜드 다른 냉동식품도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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