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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트

[SOC 디지털화] 산사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비탈면 IoT 상시 계측 시스템'

by Life Briefing [L.B.]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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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얼마 전 긴 장마와 홍수로 인하여 침수피해와 산사태 피해가 컸었는데요.

 

올해는 처음으로 위기경보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4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각 지역별로 피해가 커서 사상자가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난 20년간 산사태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모두 127명일 정도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막심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비탈면 IoT 상시 계측 시스템'을 설치하겠다고 했는데요.

 

 

 

 

비탈면 IoT 상시 계측 시스템이란?

- 위험성이 높은 비탈면 등에 첨단 센서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

- GPS, 음향센터, 광섬유 센서, 레이저, CCTV 등의 첨단 센서를 융합 설치하여 산사태 자동감지 등 스마트 계측 관리

 

 

비탈면 IoT 상시 계측 시스템 개요도 (자료-국토교통부)

 

 

현재 이 계측 시스템은 시범사업 10개소에서 상시 모니터링 진행 중이고,

 

2022년에는 위험 비탈면 20개소에 2025년에는 500개소에 상시 모니터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기존의 측정기술(단순물리적인줄등)을 보완하여 위험감지신뢰성을 향상하는 등,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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