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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노트/종목 이슈분석

삼성전자 주가 상승 이유, 최대실적으로 3/4분기에 7만원을 찍을 수 있을까? (+하반기 전망)

by Life Briefing [L.B.]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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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1위 시가총액 350조가 넘는 굴지의 기업 삼성전자 주가 관련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3월 말 바이러스로 인하여 42,500원까지 주가가 급락하여 이후 3개월 넘도록 5만 원에서 5만 5천 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우상향 해왔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차트

 

하지만 7월 28일 삼성전자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하며 58,600원으로 종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주가에 탄력을 받아서인지 29일에는 드디어 6만 원을 넘어서며 고가 60,400원을 터치하였지만 종가는 59,000원이었습니다.

 

6만 원 선에서 저항을 받으며 시원하게 넘지는 못하고 있는데 6만 원을 훌쩍 넘게 되면 조정을 받지 않는 이상 그 이후에는 탄력을 받아 6만 5천 원에서 7만 원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요인이 어떤 게 있었을까요?"

 

삼성전자 반도체 6분기 만에 최대 실적!

 

삼성전자는 2020년 2분기 실적을 매출 52.97조 원, 영업이익 8.15조 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6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라고 합니다.

 

˙ 매출 증가 항목 : 데이터센터와 PC 중심의 증가된 수요

˙ 매출 감소 항목 :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 감소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가정에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 화상회의를 하였고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못하여 컴퓨터로 비대면 원격 온라인 수업을 불가피하게 하면서 반사적으로 삼성전자의 매출은 자연스럽게 증가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는 2분기 영업 이익이 작년에 비해 23%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컴퓨터 칩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는 재택근무 및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확대해 오고 있습니다.

 

"메모리 사업은 바이러스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원격 작업 및 온라인 교육과 관련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보았으며 모바일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약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다른 주요 메모리칩 제조업체들도 집에 머물러 있고 화상회의 및 영화 스트리밍과 같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소비하는 사람들에 의해 매출이 상승되었습니다.

 

지난주 SK하이닉스는 서버 사업자들이 메모리칩을 주문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2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했습니다.

 

6월에 Micron Technology는 이번 분기에 노트북 및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칩에 대한 수요가 높아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운터 포인트 시장 조사 기관의 수석 분석가인 Prachir Singh은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운영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있으며 서버 컴퓨팅 부문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Z폴드 핸드셋을 출시할 예정인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될 것이며,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마트폰 새로운 모델 출시

"스마트폰 시장은 하반기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러스는 낮은 수요 기술을 유발하지만 브랜드는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4월 애플은 2018년에 중단된 미드 마켓 모델을 부활시켜 새로운 아이폰 SE를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미드마켓 모델이란? 너무 비싸지도 너무 저렴하지도 않은 보급형 모델

 

일주일 전 원플러스(OnePlus)는 새로운 모델은 발표했으며 화웨이(Huawei)는 지난달 플래그십 P40 제품군을 출시했습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 12와 구글 픽셀 5와 4A는 올해 후반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하반기 전망
(Samsung Newsroom)

 

올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세트 수요 회복이 기대가 되지만 바이러스와 관련한 불확실성과 동종업계 경쟁 심화 등 리스크도 예상됩니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는 신규 스마트폰(갤럭시 노트, Z폴드)과 게임 콘솔 출시로 인한 모바일과 그래픽 수요 회복세 전망 아래 탄력적인 제품 믹스와 투자 운영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첨단 공정 리더십 제고와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도입 가속화 등 기술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고화소 센서, 5G SoC(System on Chip)등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3분기는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시장 회복이 예상되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 패널의 경우, 올 연말까지 고객사 요구 물량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QD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무선은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동종업계 경쟁 심화가 예상됩니다.

 

네트워크의 경우,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수주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성수기를 맞아 QLED TV,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효율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의 경우에는 자동차 업황 개선과 컨슈머 오디오 판매 확대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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