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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담양 현지인이 추천해서 다녀온 식당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위치는 담양경찰서 맞은편에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어요.
저는 평일 저녁에 갔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관공서가 근처에 있으면 평일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고, 주말에는 외지인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아 붐비겠죠?
식당 앞의 모습이에요.
주차하기에는 주차장은 넓어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형태이고, 실내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좌식이 아니라 편해요.
참사랑해물칼국수 메뉴판이에요.
음료 주류를 제외하고는 9가지가 있어요.
바지락칼국수, 들깨칼국수, 해물파전, 팥칼국수, 왕만두, 콩물국수, 수제비, 찰밥, 동지죽
저희는 팥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 이렇게 두 가지를 주문했어요.
해물파전도 함께 시켜보고 싶었지만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못시켰어요.
다음에 대식가와 함께 오면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먼저 찰밥과 같이 곁들여 먹을 배추김치, 물무김치가 나와요.
먼저 팥칼국수가 나왔어요.
전 찹쌀알이 들어있는 동지죽보다 칼국수면이 들어있는게 더 좋더라고요.
전에 담양에서 자주 가던 팥죽집이 있었는데 위생도 좋지 않고, 맛이 변해 가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곳을 찾고 있었는데 이제 팥죽이 먹고싶으면 이 곳으로 와야겠어요.
간은 소금과 설탕 두가지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추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소금보단 설탕으로 달달하게 먹는것을 선호해요.
팥도 좋은 것을 쓰는 것 같고, 무엇보다 맛이 진하고 좋았어요. 💯
그 다음 바지락칼국수!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고, 바지락칼국수 역시 팥죽처럼 맛있었어요.
국물도 시원하니 찰밥과 같이 먹으니 좋았어요.
이렇게 칼국수를 배추김치와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죠! 😃
팥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 두개 모두 맛있었지만 제 취향은 팥죽이 더 입맛에 맞더라고요.
다음에도 팥죽이 생각나면 가야겠어요~!
참사랑해물칼국수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무정로 14
전화번호 : 061-381-8117
영업시간 : 아침 9시 ~ 밤 9시 (라스트오더 8시)
휴일 : 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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