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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맛집/국내여행

[용인 꽃시장] 남사화훼단지 남사화훼집하장 첫방문, 예쁜 꽃과 식물들이 가득~

by Life Briefing [L.B.]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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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저번 주말에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남사화훼단지>를 다녀왔어요~!!!

 

 

최근 꽃과 식물에 취미가 생긴 저는 화훼단지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지식적으로 많이 알고는 있지는 않지만 꽃과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요즘 그렇게 기분이 좋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직접 관리해주면서 꽃이 개화되고 잘 자라는 것을 보고 있으면 엄청 뿌듯해요.

 

 

 

이날 날씨 정말 더웠어요.

 

햇볕은 왜 그렇게 강한 건지... 밖에 서있으면 햇빛 때문에 머리가 타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남사화훼혜민농원

 

 

남사화훼단지에 도착하기 전에는 화훼단지라고 해서 한 곳에 농원 농장들이 모여서 영업을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일단 눈에 띄는 곳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방문해보았어요.

 

농원 안에도 예쁜 식물들이 많지만 이렇게 앞에도 여러 식물들이 많아서 들어가기 전에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덥고 무더워서 조금만 보고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남사화훼혜민농원

 

 

만데빌라 예쁘죠?

 

집에도 키우고 있는데 잎도 싱싱하고 꽃도 많이 피어있고 더욱 실하네요.

 

 

 

남사화훼혜민농원

 

 

동양난, 서양난, 다육이들도 디피가 많이 되어있었어요.

 

서양난은 꽃집에서 사면 정말 비싼데 화훼단지라 그런지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꽃집에서 구매하면 비싼 이유가 당연히 화분 값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겠죠.

 

이 곳 남사에서 구매해서 집에 있는 예쁜 화분에 분갈이해주면 돈도 세이브되고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론 올해 남사에 새로 생긴 펠리체가든도 있다고 하고 일반인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많이 가는 예삐도 주변에서 들었는데 더워서 그냥 더 찾지 않고 건너편 하우스로 넘어갔어요.

 

결국 핫한 곳은 한 곳도 못 가보았네요.

 

 

 

 

건너편 농원도 하우스가 크고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저는 화훼단지가 첫 방문이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려고 했는데 막상 둘러보니 하나 두 개 사고 싶은 것이 생기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담더라고요.

 

 

율마

 

예쁘다

 

신기하다

 

 

한편에는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꽃들도 있었어요.

 

꽤 크게 자라고 꽃이 펴있는데 천 원, 이천 원에 판매하니 구매욕구가 샘솟았어요.

 

 

 

그런데 여기서 마음에 든 거 다 사더라도 집에 놓을 자리가... 없... 어.. 요..

 

 

행사

 

행사

 

제가 좋아하는 꽃과 식물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결국 3개 정도 구매했어요.

 

 


[ 무늬은행목 / 부발디아 / 행운목 ]


 

 

무늬은행목과 부발디아는 제가 집에서 키울 것이고 행운목은 화분까지 예쁘게 되어 있는 것을 구매했는데 이건 남편 사무실 책상에 놓는다고 해서 선물해줬어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무늬은행목은 다육과에 속하기 때문에 일반 상토, 배양토로 분갈이를 해주면 오래 못 간다고 해요.

 

집에는 상토밖에 없어서 옆 상점에 가서 다육식물 전용 흙을 샀어요.

 

그리고 집에 흙도 부족하니 배양토 20L도 구매했고요.

 

배양토 20L는 8천 원에 다육식물 전용 흙은 조그마한 봉지로 3천 원에 샀어요.

 

 

 

다음에 또 기회 되면 남사화훼단지 다시 와보고 싶네요.

 

평택에서도 정말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갈만한 거리예요.

 

 

 

다음 포스팅은 남사화훼단지에서 구매한 [무늬은행목 분갈이] 한 것에 대해 글 써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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