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일천 야간 자전거 라이딩 코스 사진, 봄 기운이 물씬~

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

며칠 전에 야간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왔는데요.

날도 많이 풀리고 비 온 뒤라 공기도 좋아서 자전거 타기 딱 좋았어요. 🌞🌈

보통 안성천쪽으로 라이딩을 하는데 이번에는 도일천쪽으로 가보았어요.


날이 밝을 때와 저물었을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달랐어요.

그리고 평택 자전거길에는 가로등이 많이 있지 않고 일부분 구간을 지나면 조도도 약해지고 아예 없는 곳도 있어서 아주 밝은 라이트는 야간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필수템인 것 같아요. 🚲

도일천

도일천쪽으로 향하면 이렇게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가진 라이트로만 의지한 채 가기 때문에 어두컴컴한 초행길이 무서웠어요. 😱

평택 자전거 라이딩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무서운게 사라지고 야경이 예뻤어요.

야간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겠다 싶어서 한쪽에 세우고 찍어보았어요.

별사진

이렇게 별사진도 찍어보았어요.

핸드폰으로 찍어도 생각보단 잘 나왔죠?! 😁

도일천 라이딩

한 컷, 두 컷!!

자전거 라이트도 끈 채 찍기도 하고~~

버들나무

집으로 돌아가는 반대방향, 다른 풍경이었죠.

보는 시야에 따라 경치가 달라요.

큰 버들나무도 찍어보고~~ 느낌있죠?😉

이정표

이정표도 찍고~

건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왼쪽으로 건너가면 평택호 관광간디 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제가 갔던 도일천이 나와요.

벚꽃

집으로 돌아가는 길, 통복천 자전거길로 이동하는데 아직 벚꽃이 지지 않은 나무가 있길래 찍어보았어요.

조명도 있고, 동상도 있고~


주말마다 비가 와서 라이딩을 많이 못다녀서 아쉬웠는데 제발 주말에 비 안오고 공기가 깨끗하면 좋겠어요... 그래야 날 밝을 때 재밌게 평택 곳곳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


다음에도 자전거 라이딩 중 예쁘고 느낌있는 사진 또 포스팅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