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오늘은 [빵/디저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물론 No광고, No협찬 100% 솔직 후기입니다.
천안에서 살 때 호두과자를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요.
고속도로 휴게소도 많이 들렀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호두과자 사 먹고 천안에서도 호두과자가 유명하니 고향에 내려갈 때 선물로도 사서 드리곤 했었죠.
평택으로 이사 온 뒤로는 자주 먹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서 호두과자가 아닌 호두파이를 사 가지고 왔어요.
역시 쏘~ 스윗!
상자를 보니 몹시 낯익은 브랜드명과 폰트이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제 예감이 맞았죠.
전에 많이 먹었었던 '천안 옛날호두과자' 브랜드더라고요.
특히 저는 호두과자와 튀김소보로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호두과자를 선물로 많이 받으면 바로 다 못 먹으니 지퍼백에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두고 먹어요.
소분해놓은 호두과자를 먹고 싶을 때마다 실온에 20~30분 정도 꺼내놓으면 비비빅 아이스크림처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이건 남편이 알려준 호두과자 두고두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에요~!!
옛날호두파이 세트예요.
이렇게 상자에 담아져 있고 1세트에 총 4개의 호두파이가 있어요.
가격은 10,000원!
포장 디자인은 특별히 예쁜 것은 아니고 그냥 깔끔한 편이었어요.
호두파이 하나에 열량은 350kcal에요.
여타 다른 케이크나 빵과 비슷한 칼로리였어요.
사실 호두와 팥이 들어가 있으면 칼로리가 좀 낮지 않을까 싶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네요 ^^;;
제조원이 천안에만 총 5곳에나 있고, 옛날호두과자 제과회사에는 총 7개의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이번에 블로그 글 쓰면서 사진을 자세히 보았는데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어요...
호두파이 2개, 팥배기파이 2개로 총 4개 구성이 되어있어요.
옛날호두파이 특징 : 수제로 만듬 / 100% 국내산 우리밀 / 방부제 무첨가 / 당일 생산(24시간 이내 판매)
호두 토핑, 팥배기 토핑 두 가지 서로 맛의 차이는 많이 없었어요.
맛은 비슷하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먹었어요.
호두파이만 먹지 마세요.
퍽퍽해서 목이 매이니까요.
우유나 커피와 같이 드세요.
그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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