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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트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 추도연설 중 트럼프 대선 연기 관련 비판 연설하다.

by Life Briefing [L.B.]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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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가 대규모 투표 사기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증거조차 내놓지 않으면서 2020년 11월 미국 대선이 연기되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었습니다.

 

2020/07/31 - [경제노트] - 트럼프 대통령, 2020년 11월 미국 대선 연기 제안. 과연 선거를 미루는 게 가능할까?

 

트럼프 대통령, 2020년 11월 미국 대선 연기 제안. 과연 선거를 미루는게 가능할까?

도널드 트럼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연기 거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연기하는 것을 제안하면서, 우편 투표가 증가하면 사기와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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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인권 운동의 대부인 존 루이스의 장례식에서 추도 연설 중 유권자 탄압을 시도하는 공화당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오바마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의결권을 가진 우리의 의결권을 공격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개혁을 요구하였습니다.

 

루이스는 암으로 이달 초 8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빅 식스" 인권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포함 시켰으며 1963년 3월 워싱턴에서 역사적인 조직을 도왔습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바이러스 전염병 속에서 우편 투표를 하는데에 있어 미국의 우편 서비스의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이 미국 투표에 대한 일련의 개혁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인이 투표에 자동 등록되도록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출소한 재소자들이 사회에 복귀한 뒤 투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새로운 투표소 만들기 및 사전 투표를 확대하는 것.

˙선거일을 공휴일로 정해 휴직 할 수 없는 근로자가 투표할 수 있게 하는 것.

 

오바마는 또한 워싱턴과 푸에르토 리코의 사람들에게 다른 미국인들과 같은 표현을 요구했습니다.

워싱턴은 연방 지역이므로 의회에 대표가 없습니다.

푸에르토 리코는 미의회 영토에 대표자가 없고 푸에르토 리코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수 없는 미국 영토입니다.

 

법무부 토론에 할당된 시간을 사용하여 법안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회에서 긴 시간 동안 연설하는 필리 부스터의 종식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것을 "짐 크로우 유물"이라고 묘사했습니다.

크로우(Jim Crow) 법률은 1965년까지 남부 주에서 인종 차별을 강요했으며 흑인을 해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필리 버스터를 제거해야 한다면, 또 다른 짐 크로우 유물은 모든 미국인의 신이 부여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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