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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맛집/요리.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쫀득한 갑오징어회와 얼큰한 홍게굴라면

by Life Briefing [L.B.]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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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토랑 🍽
갑오징어회 & 붉은대게굴라면


 

갑오징어철이라고 하여
저저번주 주말과 저번주 주말
2주 연속 갑오징어회를 먹었어요.
🦑🦑🦑🦑


참고로 포털에 찾아보니
갑오징어 제철은 4월부터 10월까지라고 하네요.


토요일에 택배가 도착하게끔 주문했는데
저희 집에 오는 택배사가 토요일은 오전에 배송이 완료되어, 점심으로 한 끼 먹을 수 있었어요.



짜잔~
이게 갑오징어 한 마리에요.
한 번 시킬 때마다 두 마리는 시켜서 먹었어요.


보기만 해도 쫀득해 보이지 않나요.
포장도 깔끔하게 오기 때문에 상에 바로 놓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갑오징어회

 





이것은 몇 년 전에 다이소에서 산 얼음그릇이에요.
회나 차가운 음식 같은 것 먹을 때 찬기를 유지시켜 주어 아주 유용해요.

겉은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고,

그 안에는 아이스팩 안에 있는 겔 같은 게 있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딱딱하게 얼어져요.

생선 필렛 큰 것을 사 와서 집에서 회 뜨고 이 아이스 접시 위에 두면 플레이팅 좋죠.

얼음그릇

 

 

 

 

 

바로 이렇게!

얼음접시 위에 바로 갑오징어회를 플레이팅 했어요.

그리고 오징어에 찍어 먹을 초장, 와사비, 간장도 준비했어요.

갑오징어회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진 갑오징어회에 초장을 찍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식감이 쫀득하고 고소하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오징어 다리 부분도 맛이 좋았어요!

포스팅하면서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와 같이 먹으면 좋을 라면도 하나 끓여보았어요.

남편이 인터넷에서 찾은 쿨애비의 영덕 붉은 대게다리살이에요.

게살 발라먹을 필요가 없고 통조림이라서 보관기한이 길어요.

대게장도 있는데 소스처럼 하나 넣어서 라면 끓였더니 국물맛이 진하니 좋더라고요.

붉은대게다리살

 

 

 

 

 

양파도 썰어놓고, 냉동실에 보관해 둔 굴도 넣고~

대망의 게살도 듬뿍 넣었어요.

이렇게 완성된 홍게굴라면!

두 가지의 음식으로 이 날 배부르게 먹었네요~

홍게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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