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속꿀팁/건강정보

피, 통하면 살고 안 통하면 죽는다! "고지혈증" 원인, 증상과 예방법

by Life Briefing [L.B.] 2020. 7. 1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오늘은 < 건강 >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가 끈적해지고 하얘진다? 

 고지혈증! 

 

 

'고지혈증' 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이란?

혈액 속에 지질,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병을 말합니다.

 

혈액 속에 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쌓이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이는 오래된 수도관이 녹이 슬고 이물질이 쌓여 좁아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진행 시 관상동백질환(협심증)과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고지혈증 자체로는 증상이 없으나 합병증 발생 시 그에 따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성지방의 증가는 췌장염 및 당뇨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핏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이 막히나?

맞습니다. 혈관 속 기름이 점점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에는 막히게 됩니다.

혈관이 막혀 딱딱해지는 과정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피가 진짜로 끈적한가?

맞습니다. 피가 실제로 끈적하게 되면 채혈 후 피가 굳어서 다시 채혈할 필요까지 생기고, 채혈한 혈액을 장시간 두어 보면 지방이 하얗게 굳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원인은?

지방 위주의 식사, 운동부족, 비만, 과음, 유전적 원인,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장 질환, 폐경 등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었다가 앞서 말한 술, 담배, 운동 부족 등이 합쳐지면서 쌓여있던 핏덩이가 떠다니다가 뇌로 가면 뇌경색이 되고, 심장으로 가면 심근경색, 다리로 가면 다리쪽 혈관이 막혀 심하면 절단까지 이르게 됩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① 무증상

② 황색종(지방종) : 특히 아킬레스건 부위에 주로 발생하고, 눈 주변에 노란 반점처럼 발생하기도 함.

③ 다리 땅김과 통증 : 50m만 걸어도 칼로 베는 듯한 통증.

④ 일부 시야 결손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은?

줄여야 할 것!

① 포화지방 섭취 줄이기
: 동물성 지방(소고기, 돼지고기, 닭 껍질, 생크림, 우유, 치즈 등) / 식물성 지방(코코넛유, 프림, 라면, 과자 등)

② 콜레스테롤 섭취 줄이기
: 알류(계란 노른자, 메추리알 노른자, 생선 알) / 내장류(곱창, 간, 허파, 청란젓) / 기타(미꾸라지, 오징어, 문어, 소시지 등)


③ 알코올 및 단순당 제한하기
: 설탕, 꿀, 잼, 음료수 등 단순당 식품은 복합 탄수화물보다 더욱 빨리 중성지방을 증가시킴.


 

섭취해야 할 것!

① 불포화지방산 섭취하기
: 오메가3 지방(등 푸른 생선, 들기름) / 오메가 6 지방(콩기름, 옥수수기름) / 단일 불포화지방(올리브유, 카놀라유)

② 섬유소 섭취하기
: 흰밥 대신 잡곡밥 / 야채(1일 6접시) / 과일(1일 1~2회)

③ 비타민 등의 항산화 영양소 섭취하기
: 비타민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산화되어 동맥벽에 침착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심장질환, 뇌출혈, 당뇨, 간 질환, 치매, 고혈압은 바로 '혈관질환'입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혈관은 바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좁아진 혈관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도리가 없습니다.

좁아진 혈관이 더 좁아지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혈관 질환을 앓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발췌: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평택성모병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