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맘 신생아 유아 손톱깎이 5종세트 후기
조리원에서는 아기 손톱을 따로 잘라주시지는 않았어요.
선생님들께 물어보니 손톱이 살짝 딱딱해지는 50일 때쯤
집에서 잘라주면 좋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대략 50일 때까지 그냥 가만히 두었어요.
손싸개를 하고 있으니
손톱이 얼마나 길렀는지
많이 신경을 쓰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기 위해서는
손싸개를 풀어주는 게 좋다고 해서
손싸개를 벗겨주었는데
아기의 손이 자꾸만 얼굴로 가서
자기 얼굴을 긁더라고요. 😥
모로반사가 다 끝나지 않았으니
얼굴로 손이 가는 건 당연한 거지요.
50일 넘어서까지 손톱을 그대로 두었으니
얼마나 많이 자랐겠어요.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신생아용 손톱깎이를 구매했어요.
세트를 구매하게 되면
브랜드 있는 것들은
보통 가격이 1만 원~2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아기, 유아, 신생아 같은
단어가 상품명에 있으면
프리미엄이 붙는 건지 유독 상품값이
비싸지더라고요...
결혼할 때도
웨딩프리미엄이라고 하잖아요.. T.T
신생아용는 보통 가위로 많이 잘라준다고 하고
좀 지나면 손톱깎이를 사용한다고 해서
저도 세트로 구매하려고 했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손톱깎이를 발견하여
바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7,900원!
합리적이죠?
< 구성품 >
보관케이스, 손톱깎이, 신생아용 가위
유아용 가위, 신생아용 핀셋, 보드스틱
인터넷에 다른 상품들을 보면
보관케이스가 아예 없는 경우와
또 별매로 판매하고 있어서 아쉬웠어요.
보관케이스가 없으면
위생 상 좋지 못할 듯싶어서요.
신생아 손톱을 잘라줄 때는
가위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구매하기도 했고, 사용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가위로는 못하겠더라고요.
더 무서웠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냥
손톱깎이를 이용하여 손톱을 관리해주고 있어요.
아기들 손톱도 빨리 자라더군요.
그래서 1주일에 최소 한 번은
깎아주고 있어요.
안 그러면 손톱이 길어서
얼굴 긁으면 상처가 많이 나서요..
보관케이스에 위 사진과 같이
정리했는데 어차피 지퍼 닫고
들고 다니면 흐트러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막 넣어요~~
아! 그리고 배송 왔을 때부터
상품에 스크래치가 있었어요...
귀찮아서 그러기도 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냥 사용하고 있지만 좀 안타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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