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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맛집/맛집

[평택 모밀 맛집] 비전동 삼동소바 내돈내산 방문후기 온모밀 냉모밀 돈까스 국물떡볶이까지~

by Life Briefing [L.B.]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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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브리핑이에요!

 

 

 

오늘은 평택 비전동에 위치해 있는

메밀 소바 맛집에 대해 내돈내산 리뷰해보려고 해요.

 

 

 

광주에서 즐겨 먹었던

청원모밀의 온모밀과 유부초밥이 생각나는 날이었는데요.

 

인터넷에 평택 모밀 맛집이라고 검색을 해봐도

거의 메인이 돈까스지 모밀은 아니더라고요.

 

모밀은 돈가스의 사이드 느낌?

ㅠ.ㅠ

 

 

그래서 여기저기 서치한 결과

인터넷 카페에서 추천을 해주어서

반신반의하며 간 곳이 이 삼동소바 식당이에요.

 

 

 

 

 

 

 

 

 

 

 

 

예전 우체국 건물을 그대로 써서

내부 인테리어만 해서 식당으로 쓰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외벽이 옛스러운 느낌이 났어요.

우체국이었다고 하니 건물 옆에 있는 주차장이 꼭 우체국 주차장의 느낌도 났고요.

 

 

 

 

큰 길가에 위치해 있지는 않고 아파트 쪽으로 꺾다 보면

아파트 정문에 식당이 있었어요.

 

그래도 큰 길가에서 보기에 건물 옆면에

간판이 아주 크게 있어서 어렵지 않게는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는 식당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공간이 넓지 않으니

그 주변 길가에 대도 괜찮을 듯싶었어요.

 

 

 

 

 

 

 

 

삼동소바 메뉴판이에요.

 

 

여기서 삼동소바는 냉소바(냉모밀)를 말하는 거고,

온소바는 당연 온모밀을 말하는 거예요.

 

 

 

저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온소바 하나를 시켰어요.

 

남편은 삼동정식 1번 메뉴인

삼동소바(냉모밀) + 돈가스 single을 주문했어요.

 

 

 

 

|  주문메뉴  |

삼동정식(삼동소바+돈가스) & 온소바 & 삼동떡볶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살펴보았어요.

 

 

 

 

"삼동소바 이야기"라는

액자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소바면을압축방식으로 뽑는데,

 

삼동소바는 일본 전통 제단식 방법으로뽑은 소바면이라고 해요.

 

 

 

 

또한, 소바 메밀면에 산마를 넣은 점이특이했어요.

 

 

 

 

 

 

 

 

 

주문한 온소바와 삼동소바, 돈가스예요.

 

 

비주얼은 익숙했고,맛도 어디서나 먹어볼 수 있었던 그런 맛이었어요.

 

돈가스도 바삭하게 튀겨져서식감이 좋았어요.

 

대체적으로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맛있게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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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삼동정식을 다 먹고

아직 배가 고프다며

삼동떡볶이를 시켜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죠.

 

왠지 여기 떡볶이 잘할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한 지는 모르겠지만요. ^.^

 

그래서 주문을 했죠.

안 그래도 주변 테이블을 보면

주말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떡볶이를 많이 시키더라고요.

 

 

 

 

 

 

 

 

 

주문한 삼동떡볶이가 나왔는데국물떡볶이였고, 무슨 육수를 넣었는지떡볶이 국물이 맛있더라고요.

 

긴 떡을 좋아하는데떡도 쫀득하니 맛있었고요.

 

 

소바 맛집이라고 하는데떡볶이 맛집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사람이 좀 있었으면튀김만두까지 주문해서 떡볶이 국물에찍어먹었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평택 비전동 '삼동소바'

주소 : 경기도 평택시 매봉산5길 39 (비전동 819-3)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시 ~ 밤 8시 30분)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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