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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노트/종목 이슈분석

[미국주식/해외투자] '코카콜라' 기업분석 및 주가분석 (+2020년 배당락일, 배당율)

by Life Briefing [L.B.]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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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키움증권에서 40달러 이벤트에 참여하여 달러를 공짜로 받아 미국 주식을 처음 해 본 경험이 있다.

 

그때 받은 달러로 이것저것 매매를 하여 익절을 보고 그 시드머니로 '코카콜라' 주식 1주를 사서 현재 보유 중에 있다.

 

많고 많은 종목 중에 코카콜라를 산 이유는 가지고 있는 예수금 금액이 딱 코카콜라 1주의 금액과 엇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별 이유는 없었다.

 

곧 있으면 배당락일인데 처음으로 미국 주식으로 배당금을 받는 날이 올 것 같다.

 

비록 1주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니 기업 및 주가 분석을 해보겠다.

 

 

 

"세계 음료업계 넘사벽, 코카콜라 (Coca-Cola)"

'코카콜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물음 조차 이상하게 느껴지듯이 이 기업은 130년(1886년 설립)이 넘는 깊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긴 세월 동안 청량음료의 선두주자로 여전히 현역인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연간 약 500억 병이 팔린다고 하니 기업의 가치는 더는 말할 것도 없겠다. 현재 시가총액은 250조가 넘는다.

 

오랜 기간 동안 콜라뿐만 아니라 환타, 스프라이트 등 여러 가지 음료를 출시하여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그에 따른 마니아층도 두텁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는 패스트푸드점(맥도널드, 서브웨이, 버거킹, 도미노피자 등)과 제휴를 맺어 거기에서 또한 음료를 마시게 되니 더욱 친숙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최근 10년 간의 주가 차트를 보면 올해 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주가 폭락을 제외하고는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불과 3개월 전에 폭락했던 주가는 다시금 회복세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코카콜라 차트(월봉)


 

 

 

"코카콜라 배당금 지급주기 및 배당락 · 지급일"

 

코카콜라 기업은 성장형 배당기업으로써 매년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주고 있다.

배당성장기간은 무려 57년이다.

 

배당금이 비슷한 상태에서 주가가 더 많이 상승하면 배당금 증가율은 떨어지겠지만 망하지 않을 기업이라는 것은 확실하니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것만큼은 긍정적인 면 같다.

 

또한 코카콜라 주식은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직접 투자도 하고 좋아하는 종목 중에 하나라고도 익히 알려져 있다.

 

▣ 배당금 지급 주기 : 분기마다 (3월, 6월, 9월, 12월)

 

▣ 배당금 지급 공시일 : 2월, 4월, 7월, 10월 말 공시

 

▣ 배당락일 : 3월, 6월, 9월 중순 / 11월 말경 (배당 받으려면 배당락일 하루 전까지 매수 해야 함)

 

▣ 2020년 6월 배당락일(확정) : 6/12 (6/11일까지 매수해야 함)

 

▣ 배당금 지급일 : 4월, 7월, 10월 1일~3일 사이 / 12월 14~16일 사이

 

▣ 배당금액

· 2020년 : 분기 $0.41 (총 $1.64) 전년 대비 2.5% 증가

· 2019년 : 분기 $0.40 (총 $1.60) 전년 대비 2.57% 증가

· 2018년 : 분기 $0.39 (총 $1.56) 전년 대비 5.41% 증가

· 2017년 : 분기 $0.37 (총 $1.48) 전년 대비 5.71% 증가

· 2016년 : 분기 $0.35 (총 $1.40) 전년 대비 6.06% 증가

· 2015년 : 분기 $0.33 (총 $1.32) 전년 대비 8.20% 증가

 

▣ 배당률(5년 평균) : 3.25%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 세계가 한 때 셧다운이 되면서 매출이 급감하여 주가가 대폭 하락하였지만 다시금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 언제 또 주가가 빠질지는 그 누구도 예상을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기 위하여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코카콜라의 매출도 상향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라고도 하는데 배달과 온라인 쇼핑의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에 있다.

 

의식주 중에 먹는 것 즉, 배고픔은 인간이 참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싸지 않고 맛있게 소비할 수 있는 음료야 말로 매출 걱정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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