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기저귀도 갈고, 밥도 먹이기 위해
잠깐 정안알밤휴게소에 들렀었는데요.
식당 내에 아기의자도 있고 하여
밥을 먹이는 데에는
문제없었어요.
하지만!!!!!!!
정안휴게소는 수유실이 2층에 있고,
그렇게 신경 써서 관리가 되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2층은 현재 아무것도 운영되고 있지 않아
덩그러니 수유실만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요.
그것도 물어보고 나서 수유실을 찾을 수 있었어요.
수유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매점 가판대에 가려
갈 수 없는 곳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만약에 수유실(기저귀갈이실) 가실 분들은
정안알밤휴게소는 비추입니다!
다른 곳 가셔요...
[생활속꿀팁/임신.출산.육아관련] - [아기랑 여행] 깔끔한 수유실 기저귀갈이대가 있는 고속도로 이인휴게소 후기
자, 본론으로 들어와서
아기 밥도 먹였고, 기저귀도 시원하니 갈았으니
저희도 출출한 배 좀 채워야겠죠.
이미 출발할 때 밥을 먹고 출발했던지라
1인 1 메뉴를 먹기에는 부담스러워
돈가스 하나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디저트도 하나 먹기로 하고,
주변 가게들을 살펴보았어요.
밤빵이 있더라고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밤빵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밤빵이 총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두 개 모두 먹는 걸로~~
오븐으로 구워만든 공주밤빵 &
토실이 쌀 밤빵
정안휴게소 간식추천 '공주밤빵'
첫 번째로 먹은 밤빵은
'공주밤빵'이라는 거예요.
오븐에 40분간 구워 만들었고,
방부제 X
유화제 X
합성착향료 X
이 세 가지 모두가 없는
착한 디저트이더라고요.
공주밤빵 포장 사이즈는 총 3가지가 있어요.
大 (20개) - 12,000원
中(10개) - 6,000원
小(7개) - 4,000원
두 가지 가게의 빵을 모두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제일 작은 사이즈인 小로 테이크아웃 했어요.
먹어봤는데 겉바속촉
맛있었어요.
쫄깃한 맛도 좋았죠.
그렇지만 밤빵이라고 해서
안에 밤이 씹히지는 않았고 맛도
밤맛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면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정안휴게소 간식추천 '토실이 쌀 밤빵'
두 번째 밤빵 간식으로
옆 가게의 '토실이 쌀밤빵'을 먹었어요.
가격은 꽤 비쌌어요. ㄷㄷ
낱개 하나에 2,000원이에요.
계산할 때 키오스크를 보니
5개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종이박스에 포장을 해주는 것 같아요.
쌀반죽으로 만든 빵에
알밤 하나가 통째로 앙금과
함께 들어가 있어요.
부드러운 식감으로
밤 하나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러나 빵 하나의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정안휴게소 간식으로 두가지 밤빵을
먹어보았는데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두 개 모두 구매하셔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여행|리뷰|맛집 >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GS편의점 신상 과자! 크라운제과 콘말차, 콘초코 콘치즈 시리즈의 완성 (1) | 2024.11.26 |
---|---|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까눌레) (0) | 2024.08.04 |
필리핀 여행 기념품 선물 추천 망고초콜릿 선물 받은 후기 (40) | 2023.11.18 |
노브랜드 추천상품 심플한입꾸이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소한게 술안주로 딱이야 (6) | 2023.06.21 |
과자 양 실화....? 🫢 내가 좋아하는 무뚝뚝 고구마칩 (8) | 2023.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