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배다리도서관 아기 생애 첫 책 선물 책 꾸러미 무료로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아기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받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아기에게 생애 첫 책 선물' 책 꾸러미 배부라는 것을

평택 내 도서관에서 시행을 이미 했었다고 전에 들었었는데

저도 기회 되면 신청을 해봐야지 하고 있었어요.

 

 

육아하느라 정신이 없던 와중에

우연히 도서관 내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보는데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는 글이 1주일 전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 평택시 '아기에게 생애 첫 책 선물' 책 꾸러미 배부]

- 헝겊책(꿈꾸는 달팽이) / 보드북(아기똥)
- 대상 : 평택시 주소를 둔 0~36개월 미만 영유아
- 준비물 : 주민등록등본 (주소지-평택시)

 

 

한정수량이라 이미 소진되었나 싶었는데

문의해 보니 얼마 안 남았다고 빨리 오면 될 것 같다고 하여

그날 오전에 바로 등본 뽑아 도서관으로 고고씽 했어요.

 

 

 

제가 평택 내에서 자주 다니는 도서관인

'배다리도서관'이에요.

 

 

시험 준비하러

책 읽고 빌리러

많이 가던 곳이에요.

 

 

시설도 깔끔하고 넓어서

한 번씩 책 읽으러 가거나 노트북 하러 가면

좋더라고요.

 

 

 

 

평택 배다리도서관

 

 

 

 

 

아기 책 꾸러미를 받으러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로 갔어요.

 

 

매번 2층, 3층 열람실만 갔었는데

이번에 어린이 자료실은 처음이었어요.

공간도 넓고, 책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아!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안쪽에 어린 아기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배다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등본 보여드리니 이렇게 아기 책 꾸러미를 무료로 주셨어요.

등본은 제출 후 다시 돌려주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평택시에서 아기 책꾸러미 지원해 주는 줄 알았는데

비닐백 겉면을 보니 어떤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신거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책 꾸러미

 

 

 

 

 

투명비닐백 안에

'꿈꾸는 달팽이' 헝겊책과 '아기똥' 보드북이 들어있어요.

 

투명비닐백도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버리지 않고 보관해 놓고 있어요.

(언젠간 쓸 일이 있겠죠....? ^.^) 

 

 

책 퀄리티가 진~~~짜 좋아요.

아기에게 책 읽어주고, 헝겊책 보여줬더니

관심 있어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책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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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똥

 

꿈꾸는 달팽이

 

 

 

 

 

그냥 헝겊책인 줄 알았는데

달팽이 앞에 고리를 잡아당기면

지~~ 이~~잉 하면서 진동 울리며 움직여요.

꿈꾸는 달팽이

 

 

 

 

 

책 꾸러미 안에는 '추천도서 목록집'도 있는데

개월 수별로 추천도서가 나와 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이번에 아기똥을 읽어주었으니

조만간 다른 추천도서도 빌려서

읽어줘야겠어요~

추천도서 목록집

 

추천도서 목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