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천안 근처 한식뷔페 조식 맛집
[ 우정 한식집]
천안 대명리조트로 바뀌기 전, 원래는 테디베어 리조트였죠. 🐻
대명에서 인수하고 나서 리모델링 후 소노벨 천안으로 현재 영업 중에 있어요.
충남 쪽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천안에 생겨서 숙박할 곳이 생겨 좋아요. (회원권이 있어도 지역별로 숙박시설이 많이 없음 이용하는 데에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죠.😥)
소노벨 천안은 오션어드벤처가 있어서 여름방학 때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고요.
평일에는 주로 워크샵이 많은 것 같고, 주말에는 웨딩컨벤션이 있어 결혼식장으로도 쓰이니 숙박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루트로 찾는 이용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침부터 한식뷔페 한 상차림
저는 엄마랑 함께 평일 1박 2일로 소노벨 천안에 호캉스 하러 다녀왔었어요.
꽤 시간이 지났지만 사진 정리 하다가 기억에 남는 곳이어서 정보 공유차 포스팅 해보아요.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겨요🫣)
하룻밤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밥을 어디 가서 먹을지 고민했는데 엄마랑 저는 아침을 뭐 많이 먹지 않으니 리조트 내의 조식뷔페를 이용하기에는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대명리조트 근처 조식이 가능한 식당 검색을 해보았는데 가깝고 후기도 좋은 곳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위치는 천안 소노벨 정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아침 산책 겸 뚜벅뚜벅 걸어서 식당에 도착했어요.
카카오맵으로 도보로 얼마나 걸리나 검색해 보니 거리는 약 400m 떨어져 있고, 평균 6분이 걸린다고 나와요.
가깝죠? 😉
어렵지 않게 식당 간판을 찾을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땐 1인에 8,000원이었는데 지금 포털에 검색해 보니 9,000원이네요???? 😰
그 새 천 원이 올랐나 봐요 ㅠ.ㅠ
작년 상반기 다른 블로그를 봤을 땐 7,000원이었는데 계속 천 원씩 인상이 되고 있나 봐요...
이 때는 임신 중이라 이른 새벽부터 배가 고파서 영업 시작시간에 맞춰 일찍 갔었어요.
저희가 첫 번째 손님~
생각보다는 반찬 가짓수가 많았어요.
야채도 신선했고요.
반찬 간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집밥 먹는 것처럼 그런 맛이었어요. 👍
반찬 다 뜨고 나니 계란프라이랑 토스트를 해오셔서 이 두 가지 것들도 그릇에 담아왔어요~
이건 제가 담아 온 것!
푸짐하쥬?
계속 리필해서 먹을 것 같지만 한 그릇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끝!
제육볶음 말모말모~~🤭🤗
이것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이죠.
이 날 기분 좋게 아침 든든하게 먹고,
천안 독립기념관 가서 산책 겸 둘러보고 왔네요~
한식으로 아침밥을 드시고 싶다면 이 식당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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