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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노트

[방송엔터테인먼트 업종]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종목 이슈 분석 (+한한령해제, 대표작 킹덤, 시그널)

by Life Briefing [L.B.]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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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토리 [ KOSDAQ , 241840 ] 

 

 

 

 

중국 한한령(한류제한령) 해제

한중 정상이 연내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되고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성사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하였었고 점차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보이면서 한중 관광교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만약 성사가 된다면 드라마 및 영화 콘텐츠 소비의 큰 손인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었음이 틀림이 없으므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의 수출이 풀리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

 

에이스토리의 대주주가 중국 '텐센트' 기업이기 때문에 중국과 교류가 활발해 짐에 있어 문화컨텐츠 교류사업이 호황을 누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0억 드라마
'지리산' (재료)에 대한 이슈

2021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는 레이저들의 활동을 그린 대하드라마이다. 

감독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이고, 작가는 '킹덤 시즌1,2',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이다. 최고의 제작진이다. 주연배우로는 현재 여자 주인공은 전지현이 확실하지만 남자 주인공은 박서준, 주지훈 등으로 기사에는 나오지만 아직 검토 중이며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전지현은 중국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스타이고 박서준, 주지훈 또한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인 배우이다. 아시아에서 팬층이 두터운 이 주인공들의 합작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스토리가 재미있으면 말이다. 아직 제작에는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제작을 시작하고 방영 기간이 정해진다면 드라마 방영 전부터의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이고, 첫 주 방영 후에는 시청자들의 호불호 반응이 확실해지면서 그에 따른 주가는 상승 또는 하락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드라마 '지리산' 세트장 유치를 경남 산청군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세트장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해 달라고 산청군에 요청하여 이에 산청군은 저번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가 무산된 시천면 중산리가 가장 세트장 부지로 적합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세트장에 관심 있는 분들은 유치 확정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에이스토리 차트

 

 

에이스토리는 2019년 7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공모가는 14,300원으로 딱 하루 15,300원을 찍고 난 후에는 공모가 근처에서 주가를 보기 힘들었다. 재료에 비해 공모가가 높았다는 평가이다.

 

3월 중순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큰 재난으로 인하여 최대 변곡점인 3,990원 까지 쭈욱 흘러내리다가 그 이후 반등을 하였지만 계속해서 8,000원 내외로 횡보하는 수준이다.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서는 엄청난 타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방송 촬영 연기, 영화 개봉 연기 등 일정이 계속해서 딜레이 되어 자연스럽게 매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5월 27일에는 수급이 큰폭으로 증가하여 한 때 9,450원까지 상승하였지만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힘을 받지 못하고 계속해서 흘러내렸다.

 

앞으로 1만원을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의 싸움 같은데 일단 1만 원을 넘기기 시작하면 또다시 위층에 물려있던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이므로 다시 1만 원 밑으로 흘러내릴 수 있다. 그러니 큰 수익은 기대하지 말고 본전 및 2~3%의 익절만 생각하여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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