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4 (40mm/블랙) 구입후기 언박싱 Samsung galaxy watch 4 unboxing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월요일이 한글날 대체공휴일이어서 빨간날이어서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1박 2일로 캠핑을 다녀왔었는데요!
요즘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잖아요?
항상 데크에서에서만 캠핑을 하다가
겨우겨우 예약하다가 파쇄석 사이트로 가게 되었는데
뾰족뾰족한 돌에서 누우면 등이 아프니 자충 매트를 급하게 인터넷에서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당일 배송이라고 해서 다음날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토요일이 껴버려서 어제 받았어요. T.T
CJ대한통운 택배는 식품이 아닌 이상!
토요일에는 배송을 안 한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참고하세요!!
그래서 자충 매트를 대신할 거라도 뭐 하나 사자고 해서
초록색 캠핑매트를 사기 위해 집 근처 마트를 두 곳 가보았는데 모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캠핑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간 김에 또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
이 날도 역시 전자기기가 모여있는 코너로 갔어요.
항상 트레이더스 가면 핸드폰 및 탭, 워치를 만져보고 살펴보는데
이번에 나온 워치4는 전부터 계속 살까 말까 고민했던 기기였어요.
왜냐하면 기존에 미밴드 5를 사용 중에 있었는데 올해 3월에 바꾼 거라서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기를 바꾸는 게 참 고민스러웠어요.
옷에 따라 바꾸어 쓰려고 스트랩도 색상별로 많이 사서 이것도 아깝고요...
트레이더스에서도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큰 메리트는 없어 보였어요.
그래서 안 사더라도 한 번 알아보자 생각했어요.
집에 롯데상품권이 있었는데 딱히 롯데상품권은 쓸 곳이 없어서
계속 사용을 안 하고 있었는데 하이마트는 사용 가능하니
혹시나 하고 트레이더스 근처 하이마트로 바로 갔어요.
그냥 알아보러만 가봤는데 카드 행사를 하고 있어
솔깃하더라고요.
무려 7만 원을 할인해준다니...
그래서 바로 결정했어요.
산다고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기종의 블랙 색상 재고가 없다고 했어요.
월요일에 입고되니 그날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초췌한 얼굴과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이마트로 가서 겟 겟했어요!
카드 만드는 동안 안마의자도 했는데
욱신거렸던 몸이 풀리더라고요.
집에 놓은 공간만 있으면 안마의자도 하나 사고픈데
공간을 도저히 낼 자신이 없어서 포기... T.T
삼성 갤럭시 워치 4 (40mm) 가격
정가는 269,000원이에요.
하지만 제가 구매한 금액은?
여기서 5만 5천 원 할인된 금액!
269,000원 → 214,000원
물론 조건이 있지요.
롯데 롤라 카드를 가입하는 조건이요.
그럼 아래와 같이 7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왜 위에서 5만 5천 원이라고 했냐고요?
이건 점 어이없지만... 오늘(포스팅일)에서야 알았어요.
신용카드 연회비를요.
전화통화도 좀 전에 했는데 기분이 많이 안 좋았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신용카드면 당연히 연회비가 있을 건데
카드 발급 당시에는 전혀 설명이 없었거든요. ;;;
롤라 카드 연회비가 무려 15,000원...
그래서 7만 원 혜택 주는 거에서 1만 5천 원 공제해서
5만 5천 원이 된 거예요.
5% 청구할인 (1만 원) : 결제일 청구할인
신규 혜택 (5만 원) : 자동이체 첫 결제 후 입금 (도시가스로 선택함)
롤라 머니 전환(1만 원) : 10 영업일 내 입금
바로 받을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5만 5천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세이브되는 거죠!
무조건 롯데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해야 7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20만 원은 카드 결제로 하고,
나머지 69,000원은 롯데상품권으로 결제했어요.
삼성 갤럭시워치 4 개봉기 unboxing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에 들어와 재빨리 언박싱 했어요.
먼저 사진부터 여러 장 찍고요.
포장박스는 단순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되게 가벼워요.
쇼핑백에 담아주는데 이거 하나만 들어가니
좀 없어 보이기도 했어요.
색상은 블랙으로 골랐기 때문에
포장 박스 앞면의 워치 색상이 블랙이에요.
색상별로 겉면의 워치 색깔이 달라요.
삼성 갤럭시워치 4 구성품
박스를 개봉해보니 영롱한 워치가 저를 맞이해주었어요.
으흐흐흐흐
드디어 갖고 싶었던 워치가 제 손안에 들어왔어요~~
상단에 있던 갤럭시 워치를 빼고 나니 그 밑에
구성품 박스가 들어있어요.
길쭉한 박스에 구성품이 모두 들어있지는 않고
이렇게 충전 케이블만 들어있어요.
충전기는 별매... T.T
애플 따라가네요.
충전은 워치를 동그란 곳에 얹어놓기만 하면 끝!!
40mm로 스몰 사이즈다 보니 배터리 용량도 적어
배터리 충전을 자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 착용샷
착샷이에요.
스트랩은 땀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내구성 또한 높이기 위해
불소고무 소재로 제작되었어요.
착용감도 좋고 손목 둘레에 따라 끈 조절하는 것도 매끄럽게 잘 되더라고요.
손목에도 차 보았으니 전원을 켜서 호환시켜
이것저것 만지작 거려봐야겠어요!
처음 전원 켰을 때 시간이 좀 걸렸어요.
아 그리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액정 기본 필름이 없었다는 거예요.
" 기본 액정필름 X "
그래서 지금 이 시간까지도 밖에서 워치를 차고 다니지 못했어요.
혹시나 스크래치 날까 봐요.
그날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오늘 택배가 도착한다고 하는데
필름을 부착한 후 밖에서 착용하고 다녀야겠어요.
또한, 삼성에서 10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것 또한 신청해보려고 해요.
3만 원 쿠폰을 받아서
무선충전기나 스트랩, 혈압계, 체중계를
할인금액에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일단 지금은 하이브리드 레더 스트랩을 생각 중인데
또 마음이 변할지 모르는 거겠죠?
며칠 동안 사용해보고,
갤럭시 워치 4 후기도 남겨볼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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