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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필수템] 국산 일산화탄소 경보기 추천 센서수명이 긴 수산홈텍 COB-380 구매후기

by Life Briefing [L.B.]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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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리뷰 '라이프브리핑'이에요.


오늘은 추천템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가정에서도 캠핑에서도 필수템인 '일산화탄소 가스누설 경보기' 에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텐트 안이나 차 안에서 캠핑을 하면서 난로를 대체적으로 피우는데요.
밀폐된 장소에서의 난로 사용은 생명에 위협이 가해지는데 한기를 피하기 위해 자는 장소에까지 난로를 피워 잠이 드니 안타깝게도 사망사고로 많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자면서 일정 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에 노출이 되면 어떠한 낌새도 없이 스르륵 죽음에 다다르게 되니 위험천만한 행동이에요.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말하죠.

<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 >

50ppm : 최대 허용 치수
200ppm : 2~3시간 이내 가벼운 두통 및 어지러움
400ppm : 1~2시간 이내 두통 / 2.5~3.5시간 이내 후두통 및 구토
800ppm : 45분 이내 두통, 매스꺼움, 구토 / 2시간 이내 실신
1600ppm : 20분 이내 두통, 매스꺼움, 구토 / 2시간 사망
3200ppm : 5~10분 이내 두통, 매스꺼움 / 30분 사망
6400ppm : 1~2분 이내 두통, 매스꺼움 / 10~15분 사망
12800ppm : 1~3분 사망


2020년 8월 5일부터는 숙박업소 등 가스보일러를 설치하는 모든 신규 시설에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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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경보기 추천]
수산홈텍 CO 가스 누설 경보기 COB-380

글. 사진 | 라이프브리핑



< 수산홈텍 일산화탄소 경보기 특징 >

1. 센서 : 전기화학식
2. 센서수명 : 10년
3. 국산 / KFI인증
4. 리튬배터리(약 7년 사용)
5. 권장 사용기간 : 5년
6. 브라켓 : 고정걸이 / 자석
7. CO 250ppm 경보음 1회 및 경보등 느리게 점멸 / CO 550ppm 경보음 2회 및 경보등 빠르게 점멸

일산화탄소 경보기 추천

수산홈텍 일산화탄소경보기






박스를 열고 설명서를 읽어보니 처음 사용할 때 시험 버튼을 눌러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시험 방법은 간단해요.
경보기 옆면에 실리콘으로 되어 있는 덮개를 열면 on/off 스위치가 있는데 on으로 해주면 전원이 켜져요.
그런 다음, 시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경보등이 켜지고 경보음도 '가스 누출이 감지되었습니다'라고 들려요.

경보등과 경보음 확인되면 이상 무!

전원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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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스위치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90mm x 90mm x 25mm

수산홈텍 COB-380






고리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캠핑 시에는 고리를 이용하여 줄에 걸면 되고, 보일러실에서 사용 시에는 보일러에 부착해 사용하시면 편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뒷면






고리와 자석으로 설치하지 않을 시에는 따로 동봉된 부속품(고정 스크루, 칼블럭)을 이용하여 벽면에 설치할 수 있어요.

부속품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위치는 구매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다른 물체가 일산화탄소 감지기 센서를 막지 않도록 하고, 천장으로부터 경보기 하단까지의 거리가 최소 30cm 이하가 되도록 설치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천장이 아닌 벽면에 설치할 경우에는 천장에서 최소 10cm 떨어져 있으며 최대 30cm 이내인 공간에 설치하라고 나와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부엌에 설치했는데 포스팅하면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시 주의사항을 보니 먼지나 습기, 기름기가 많은 부엌이나 욕실 등에서는 설치하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


설치 장소를 변경해야겠어요...😭


환기구 등 공기가 들어오는 곳으로부터 1.5m 이내인 곳에서도 설치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어디에 설치를 해야 하는 걸까요...? 참 어렵네요.


맞는 장소를 적절하게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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