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림프 로제 파스타 만들기 with 노브랜드 에그파스타 + 청정원 로제소스
안녕하세요. 라이프 브리핑이에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포스팅은 집에서 만들어본 요리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바로, 로제파스타를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재료도 괜찮은 것 같고 어렵지 않게 만들어 맛있게 먹었으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준비물 : 파스타면, 파스타 소스, 마늘, 양파, 햄, 깐 새우
재료는 시판되고 있는 파스타면과 소스를 활용했으니 구매만 하여도 거의 다 만든 거나 마찬가지예요^^
저는 지금껏 노브랜드를 가면서 궁금했던 '노브랜드 딸리아뗄레 에그 파스타'를 구입해서 활용했어요.
이탈리아산이고, 250g이며 계란은 15.2% 함유되었다고 해요.
비주얼도 일반 파스타면보다는 색감도 좋고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박스 뒷면의 설명을 보면 에그 파스타의 특징이 나와있는데, 계란을 넣어 일반 파스타면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고 또한 넓은 형태와 거칠거칠한 파스타 표면으로 면발이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고 해요.
앞서 재료에 말했다시피 마늘과 양파, 햄을 준비해주었는데
마늘은 편 마늘로 썰어주고, 양파도 채 썰어주고, 햄은 깍둑썰기로 했어요.
파스타면 삶은 물에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파스타를 만들 때 면수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소금을 톡톡 뿌려서 파스타면을 삶아주었어요.
< 노브랜드 딸리아뗄레 에그파스타 삶는 시간 >
5~6분 : 꼬들한 이태리 현지 식감
7~8분 :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식감
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식감으로 8분 정도 삶았어요.
파스타면이 삶아지는 동안 다른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주었어요.
살짝 노릇하게...
마늘과 양파를 볶는 동안 파스타면이 다 삶아졌고, 채반에 옮겼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면수는 버리지 말아 주세요.
파스타 만들 때 면수 몇 국자를 넣어줘야 하니 버리지 말고 옆에 두어주세요.
먹을 만큼의 깐 새우도 넣고, 햄도 넣어 볶아줬어요.
아까 채반에 두었던 파스타면도 팬에 넣어줬어요.
말랐을 파스타면에 면수를 3 국자 정도 넣어 살짝 자작자작하게 해 주었어요.
팬에 모든 재료들이 넣어져 있는 상태에서 로제 소스를 부어주었어요.
아래 사진의 청정원에서 나온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하였는데 한 병에 4인분이어서 반 정도 넣었어요.
소스는 꾸덕꾸덕하고 그리고 에그파스타 색감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 보여요.
로제 소스 반 병을 넣고 면수도 몇 국자 넣어주어 자작자작하게 만들어주었어요.
그래야 먹을 때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파스타면이 소스를 생각보다 많이 흡수하거든요.
그릇에 플레이팅 해주고 파슬리 후레이크도 톡톡 뿌려주었어요.
에그파스타면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일반 면보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색달랐고 소스가 면발과 더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어요.
에그파스타면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사서 토마토이던, 크림이던, 로제이던 먹고 싶은 스타일로 만들어서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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