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벽시계 추천] 에이트리스 인테리어 시계 후기, 가성비 좋고 잘 때 정말 조용해서 좋아요~

안녕하세요.

해피 카우예요~^^

 

오늘은 #내돈내산 제품후기 (협찬 NO! 광고 NO!)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이사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필요한 것 하나하나씩 사서 집을 꾸미고 있는데요.

 

이사한 뒤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 오고 거실에 벽시계가 없는 것을 보고 그다음 날 선물을 보냈더라고요.

감동갬동~

 

 

에이트리스(ATREES) 인테리어 무소음 벽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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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

 

- 구성 : 시계 몸통 & 바늘(무소음 무브먼트) & 건전지
- 사이즈 : 28cm x 28cm x 2cm(튀어나오는 정도)
- 소재 : LPM 친환경 E0 에코보드

 

시계 디자인과 색이 아트월과 비슷한 색감으로 달 느낌도 나고 콘크리트 느낌도 나서 세련돼 보였어요.

하나 더 포인트는 바로 시계에 각인을 해주었다는 점이었어요.

저희 부부의 이니셜과 결혼기념일 날짜가 가운데 아래에 예쁘게 딱!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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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만 선물 받은 벽시계를 걸어두고 안방은 남편이 자취할 때 쓰던 탁상시계로 시간 체크를 하곤 했었는데 작은 사이즈다 보니 어두울 때 잘 보이지도 않고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벽시계를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벽시계 구입 필수조건은 단 한 가지!

바로, 소음 1도 나지 않는 무소음 무브먼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친구에게 선물 받았었던 거실 벽시계를 잘 사용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무소음이어서 벽시계를 내린 다음 어느 회사 제품인지 살펴보았어요.

 

브랜드만 알면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으니깐요.

무브먼트에 ATREES 브랜드명과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었어요.

검색 전에는 아트리스(?), 어트리스(?)라고 읽었는데 찾아보니 '에이트리스' 더라고요.

 

종류가 많았는데 안방에 어울릴만한 것을 고르다 보니 많이 어렵더라고요.

최근 집에 액자걸이도 셀프로 설치해서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결혼사진을 침대 앞에 걸어두게 되었는데요.

시계를 걸어놓는 위치도 마땅치 않아서 고심 끝에 자다가 바로 시간을 확인해야 하니 침대 앞으로 위치 선정을 했어요.

그런데 액자가 있으니 공간도 많이 나오지 않아 시계 크기를 고려하고 결혼사진과 어울릴만한 시계 디자인도 고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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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리스 [무소음] 벽시계

" 말풍선 디자인 "

 

 

색상은 화이트, 엘로우, 핑크, 민트, 라이트블루 이렇게 5가지가 있어요.

유색도 아기자기하고 예쁜데 인테리어가 안 어울려서 저는 무난한 화이트로 골랐어요.

 

그리고! 주문하기 전에 업체에 문의를 했는데요.

그건 바로 말풍선의 꼬리 방향이었어요.

저희는 액자 왼쪽에 걸어둘 거라서 꼬리가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인터넷 스토어에서는 말풍선 꼬리 방향이 왼쪽이니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구매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주문 들어올 때 제작하는 시스템(하지만 미리미리 작업해 두는 편이라고 함)이라 꼬리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답변했어요.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이유도 판매자분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저번에 시계 서비스를 받을 일도 있었는데 잘해주셨거든요.

 

답변 듣고 바로 주문~~

 

가격은 17,600원

 

 

시계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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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 빨랐어요.

더욱이 무료배송이라 시계 하나만 주문해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죠.

 

언박싱~

박스 안에 시계 맞춤 박스로 제작된 상자에 벽시계가 담겨왔어요.

시계박스

 

atrees

 

언박싱

 

스티로폼이 시침과 분침을 보호해줘요.

박스 두께도 두껍고 꼼꼼하게 신경 써서 포장해주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포장상태

 

말풍선 디자인

 

벽시계 설치 설명서와 함께 주의사항도 이렇게 적혀있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어렸을 땐 초침과 분침을 손으로 시간 맞추고 돌리면서 놀았었는데 그렇게 하면 시곗바늘 파손 위험이 있다고 해요.

 

반드시! 시간을 맞출 땐 "무브먼트 톱니바퀴"를 돌려서 맞춰야 해요!

 

설명서1

 

설명서2

 

박스포장

 

무브먼트

 

건전지도 무료로 받았어요.

어디 있는지 찾았는데 요렇게 박스에 접혀서 고정된 채 들어있었어요.

 

건전지

 

건전지

 

건전지 넣기

 

건전지를 무브먼트에 넣고 시간을 맞춘 다음 안방 위치 선정을 남편과 같이 했어요.

이렇게 걸어두려고 말풍선 꼬리 방향을 바꾼 거였어요.

 

"올해 6월 중순에 구입해서 두 달가량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시간을 보고 있어요."

 

밤에 잘 때 불빛과 소음에 민감한데 무브먼트가 무소음이어서 전혀 소리 1도 나지 않아요.

가격도 2만 원도 안되고 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에이트리스 무소음 벽시계 후기였습니다~!!

 

에이트리스 벽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