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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되는 것들

by Life Briefing [L.B.]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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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각 가정에서 버리는 쓰레기를 어떻게 해서 배출하냐는 것인데요.

 

재활용품은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 분리하여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음식물 종량기 등에,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고 있습니다.

 

재활용품은 제품 용기 겉면에 표시가 되어 분리하기가 쉽지만 음식물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과연 이것을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야 할지 아니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야 할지 가끔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법 / 음식물류 폐기물의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음식물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는 것들 

 

육류

소, 돼지, 닭 등의 털 및 뼈다귀

 

 

육류 털 및 뼈다귀

 

어패류

· 패류 껍데기 : 조개, 굴, 꼬막, 소라, 전복, 멍게 등

· 갑각류 껍데기 : 게, 가재 등

 

어패류 껍데기

 

알껍질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의 껍데기

 

 

과일류

· 핵과류의 씨 : 복숭아, 살구, 자두, 감, 아보카도 등

· 딱딱한 껍데기 : 땅콩, 밤, 호두,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

 

 

채소류

· 통무, 통배추, 통호박은 최대한 잘게 잘라 배출해야 함

· 뿌리 : 대파, 쪽파, 미나리 등

· 껍질 : 생강, 옥수수 등

· 기타 : 마늘대, 옥수수속대, 고추씨, 고추대 등

 

 

찌꺼기류

각종 차류(녹차, 옥수수수염 등), 한약재, 티백 속의 찌꺼기 등

 

 


 

이외에도 소금성분이 많은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등은 반드시 헹구어서 배출해야 합니다.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은 "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위의 예시처럼 소금 성분이 많은 것들 제외하고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먹을 수 없는 것이라면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면 됩니다.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할 수 없는 것들 중에 보면 뼈다귀, 달걀 껍데기, 게딱지 등 모두 먹을 수 없는 것이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에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지구를 아프게 하여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기타 재난·재앙들이 발생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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