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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투자 노트3

[주식 투자노트] 인생에 도움이 되는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5 주식 시장이 10년간 문을 닫아도 불안해하지 않고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라. 버핏을 비롯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추종자들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2년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벤저민 그레이엄의 철학과 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이 주제로 삼은 가공의 질문 가운데 하나는 "전 재산을 하나의 종목에만 투자한 다음 무인도에 가서 10년 동안 살다 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이었다. "주식 시장이 향후 10년 동안 폐쇄된다면 어떤 종목을 사야 마음이 편안할까?"라는 식의 변형된 질문도 있었다. 이런 질문들 통해 사람들은 단기적 접근법을 버리고 장기적 접근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장기적인 접근법을 취하면 기업의 장기적 경제 가치와 제품·서비스의 품질 등에 주목하게 된다. 다음으로 .. 2020. 6. 17.
[주식 투자노트] 인생에 도움이 되는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4 모든 거품에는 그것을 터뜨릴 핀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결국 핀은 거품을 터뜨리고, 초보 투자자들은 새로운 교훈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교훈은 아주 오래된 것이다. 너도나도 주식에 달려들면 투기 열풍이 조성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오른다 싶으면 재빨리 이 주식을 매수하여 쉽게 돈을 벌려고 한다. 이런 투기 열풍은 약 30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 보통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지난 100여 년을 돌아보면 라디오, 항공사, 자동차, 컴퓨터, 생명 공학, 인터넷 등이 등장했을 때가 그랬다. 투기적 강세장의 주가에는 기업의 기초 경제 가치가 아니라 도박장의 광기가 반영된다. 버핏은 초창기부터 투기적 강세장은 애써 외면했다. 그가 보기에 투기적 강세장에서 형성된 높은 주가는, .. 2020. 6. 15.
[주식 투자노트] 인생에 도움이 되는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2 일단 서명하면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라. 버핏이 로즈 블룸틴(Rose Blumkin)과 네브래스카 퍼니터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NFM)의 인수 계약을 체결할 때의 일이다. 이때 버핏은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경쟁 금지 조항을 빠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몇 년 뒤 NFM의 사업 방식에 불만을 품은 로즈 블룸킨은 곧바로 길 건너편에 자신의 매장을 열었다. NFM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몇 년 동안 극심한 출혈 경쟁을 벌인 끝에 버핏은 결국 손을 들고 말았다. 로즈 블룸킨의 매장을 무려 500만 달러에 매수하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물론 두 번째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경쟁 금지 조항을 삽입하는 것을 잊지 않..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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