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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맛집/맛집

[광주 봉선동 코다리 맛집] 만찬코다리, 맛있고 푸짐한 가성비 있는 코다리찜

by Life Briefing [L.B.]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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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 테크입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비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하늘이 흐리고 습도 많아 후덥지근하네요...

 

더욱이 극심한 황사에 꽃가루까지... 맑은 하늘은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

 

 

최근 광주에 내려갔다 왔는데 맛있는 맛집을 찾게 되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 돈 주고 직접 사먹은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봉선동에 볼일이 있어 일 끝내고 추천받은 식당으로 갔어요.

 

봉선동 맛집 여러 곳의 추천리스트를 받아보았는데 그 날은 매콤한 것이 당겨 평소에 좋아하는 코다리찜으로 초이스 했죠~ ^.^

 

 


광주 봉선동 코다리찜 맛집

" 만찬 코다리 "


 

 

위치는 봉선초와 봉선중 옆에 가까운 곳에 있어요.

 

이 곳은 봉선동 본점이구요.

매곡동에 2호점도 있더라고요.

 

 

 

 

위치(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길 2

예약문의(전화번호) : 062-671-8833


영업시간 : 매일 아침 10시 ~ 밤 10시 (연중무휴)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고 근처 골목길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만찬코다리 봉선본점

 

 

위치는 차도 길가에 있고 간판도 아주 크게 보여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엄~청 큰 글자 포인트로 "만 찬"... :-)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인 메뉴인 코다리찜이 있고 평일 점심특선으로는 코다리조림정식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전에 회사 다닐 때 근처에 코다리 식당이 있었는데 점심메뉴로 정식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자주 즐겨 먹곤 했었죠.

 

무엇보다 평일 점심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

 

 

2명이서 먹으려고 한다고 하니 코다리찜 '소' 사이즈로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짜리로 주문했어요.

 

 

그 외 메뉴를 보니 안주 메뉴가 더러 있더라고요?

 

돼지주물럭, 닭볶음탕, 두부조림, 닭발 조림...^^

소주 각이 쥬?!

 

 

밑반찬1

 

밑반찬2

 

 

밑반찬은 간단하게 멸치볶음, 버섯볶음, 김치, 나물, 양파절임 그리고 매운 음식에 어울리는 시원한 콩나물국이 나왔어요.

 

 

코다리찜(소)

 

 

드디어 주문한 코다리찜이 나왔어요.

 

 

너무나 먹음직스럽네요.

 

대박인 건 사이즈가 '소'인데 양을 정말 많이 주더라고요.

 

딱 봐도 푸짐해 보이죠?!

 

 

대가리가 3개이니 소 사이즈에 무려 3마리가 들어가네요.

 

공깃밥은 같이 주지 않으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꼭 시키세요~

 

 

코다리찜(소)

 

 

특이하게 시래기도 같이 주더라고요.

 

코다리, 두부, 시래기

 

 

코다리찜 with 콩나물

 

 

크아~ 코다리찜에는 콩나물을 듬뿍 넣어 비벼 먹어야 제맛이죠?!!!!

 

 

코다리찜

 

 

코다리의 양념이 살에 맛있게 배어있어요.

 

살도 잘 발라졌고요. 

 

 

 

이 곳의 코다리찜의 양념은 단짠단짠의 조화가 어우러져 맵찔이인 저한테도 전혀 맵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주 살짝 매콤함이 더 있었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다리쌈

 

 

벽면에 "코다리 맛있게 쌈 싸 먹는 방법"이 있었는데 김에 코다리 올리고 콩나물 올리고 양파절임 올리고 마지막으로 시래기까지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이렇게 따라 해 보았어요.

 

 

코다리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

 

김에 싸 먹으면 맛있긴 한데 손에 양념이 새어 나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먹었어요 흐흐

 

 

저희는 공깃밥 하나 시켜서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푸짐한 코다리찜을 먹다 보니 밥 시킬 여유가 없었어요.

 

너무 배부름...

 

맵지도 않고 통통한 코다리살~

 

 

다 먹고 집에 갈 때쯤 코다리찜 소를 따로 또 포장 주문했는데 하루 더 지나니 양념이 더 배어서 그런지 그다음 날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이상 광주 봉선동 코다리 맛집 "만찬코다리"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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